-
한국인의 참신한 와플 기계 활용이슈저장 2021. 5. 17. 19:51
먹는 거에 항상 진심인 한국인 와플 기계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정작 와플 빼고 모든 것을 와플 기게에 구워 먹는 경지다.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에서 '한국인의 화플 기계 활용법'을 소개했다. 먼저 가볍게 크로와상을 구워 '크로플(크로와상+와플)'을 탄생시킨 한국인들. 그리고 인절미를 눌러 비주얼 깡패 'K-와플'을 만들더니 갑자기 와플 고수들이 등장해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와플 기게에 구워 먹기 시작했다. 심지어 와플 기계를 가스레인지처럼 쓰는 초고수들까지 등장! 한국인의 뛰어난 응용력에 와플의 본고장 벨기에에서 온 사람도 놀랄 정도... 하지만 한국인의 도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한국인은 정말 먹는 거에 진심인 민족인 듯 👍👍👍👍👍👍👍
-
엉덩이 가볍고 정신 산만한 사람이 책 읽는 법이슈저장 2021. 5. 17. 19:21
책을 많이 읽으려면 엉덩이가 무거워야 하는데... 저는 그 능력이 없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15분 남았다고 뜨면 '아 15분 어떻게 기다려' 이러잖아요? 바로 그때 뒷주머니에서 책을 꺼내 읽어요 그러다 버스가 출발하잖아요? 다섯 정거장 남았다 치면 '그 사이 몇 페이지 더 읽을 수 있겠구나' 그 버스 기다리는 시간, 물건 사려고 줄 서 있는 시간, 이런 자투리 시간들을 다 합치면 하루에 2~3시간 정도를 우리가 버리고 있거든요 책상 앞에서 엉덩이 무겁게 앉아 책을 못 읽더라도 그런 시간에만 책을 읽어도 얇은 책 같은 경우는 3~4일에 '1권 읽기'가 끝나요 그냥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끝나 있어요 지하철에 앉아서 보는데 '어? 벌써 끝이야?' 그럼 다음 책 꺼내고, 요런 식으로 읽습니다 가끔 그렇게 해봤..
-
미국 4형제가 시골 할매 집에서 지내게 됐을 때 반응이슈저장 2021. 5. 17. 16:12
어느 날 4형제는 엄마, 아빠 없이 경북 상주 산골 마을에 있는 어느 할머니의 집에서 3일간 지내게 됐다. 문제는 서로 언어가 아예 안 통한다는 것 ㅋㅋㅋㅋ 할머니는 4형제에게 우리말로 이름을 물었지만, 4형제는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그래도 할머니는 스케치북에 자신의 이름 '우계화'를 쓰고 4형제에게 보여줬다. 첫째가 눈치껏 알아듣고 스케치북에 자기 이름과 동생들 이름을 영어로 적어서 할머니에게 읽어줬지만, 이번에는 할머니가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할머니가 이름을 붙여줬다. 그런데 그 이름이 ㅋㅋㅋㅋ “지금부터 너의 이름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그렇게 미국 4형제는 한국 시골 할머니의 손자가 됐다. 드디어 찾아온 저녁 시간. 할머니는 4형제를 전원 소집했다. 할머니와 4형제는 옹기종기 모여 반죽..
-